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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출생아 해마다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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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출생아 해마다 줄어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7.07.15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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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며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김해시 출생아 신고건수는 2014년 5,287명, 2015년 5,182명, 2016년 4,784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출산율 제고를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

우선 시는 출생한 영아전체를 대상으로 출산기념품을 지급하고 있다. 2007년부터 그림책과 가이드북 등이 든 북스타트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엄마들이 가장 선호하는 출산기념품인 영유아 목욕용품세트를 제공하고 있다.

셋째아 이상 자녀 출생시 만 5세까지 합계 최대 772만원이 지급된다. 세부내용으로 출생신고시 출산장려금 1백만원, 양육수당은 만5세까지 매달 10만원을, 건강관리비는 만3세까지 매달 2만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공영주차장 할인을 하고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육아교실·요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자녀 안심양육 환경조성을 위하여 김해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돌봄 제공으로 아이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고 다양한 수요의 돌봄욕구 충족을 통해 부모의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사회분위기를 조성코자 한다.

또한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위하여 지난 3월 김해시직장맘지원센터를 개소․운영하고 있으며, 직장맘의 원스톱 고충 해결 시스템 마련 및 여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 등 출산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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