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사색의 거리 570m구간 지정
가족과 함께 낙엽을 밟으며 가을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 ||
김해시는 시민들에게 도심내 일부 도로를 가을 정취를 느끼도록 가야의 거리 중 국립 김해박물관을 관통하는 570미터 구간과 봉황동 유적.거북공원 등 5개소에 대하여 11월 한달간 사색의 거리로 지정해 낙엽을 쓸지 않고 두어 시민들이 가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사색의 거리로 지정된 곳은 가로수 단풍으로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곳과 김해시에서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가야문화 환경정비사업 가야문화벨트가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구지봉, 대성동고분군, 봉황동 유적 등 가야문화를 대표하는 국가 중요 문화재가 위치해 있어 가야문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이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좋은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정해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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