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동상동지역사회복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봉래)에서는 지난 15일 동상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김해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모사업으로 추진예정인 70세이상 독거노인 50명에 대한 장수사진 촬영행사는 사업비 85만원으로 10월중에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김해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약에 따른 김해시 고민나눔 행복나눔사업 추진은 사업비 100만원으로 기초수급자인 독거노인 2세대에 도배 및 장판 교체를 위한 집수리사업 대상자를 선정, 각각 10월과 11월에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민관협력사업은 사업비 400만원으로 총 25세대에 대하여 긴급구호비 5세대에 각 40만원씩 200만원을 9월한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난방용품지원 20세대 각10만원씩 200만원은 10월중 대상자를 선정하여 11월초에 배분하기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봉래 민간위원장은 “우리지역은 저소득 밀집지역이다”며 “앞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나눔을 통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