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ㆍ청결ㆍ친절 3대 범시민 운동
김해시는 지난 19일 공무원과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및 국민운동단체 회원 250여명이 합동으로 참여해 해반천, 신어천, 조만강 일원에서 추석맞이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은 김해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렴ㆍ청결ㆍ친절 3대 범시민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특별법단체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회장 주영길), 국민운동단체(새마을운동(지회장 오원환), 바르게살기운동(회장 김재조), 한국자유총연맹(직무대행 홍순열)) 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날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하천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무단 투기된 폐기물 등을 수거하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클린도시 김해의 이미지 제고', '지역주민의 청결의식 제고'와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청렴ㆍ청결ㆍ친절 3대 범시민 운동에 관련단체 회원을 필두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깨끗하고 살기좋은 김해 만들기에 함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김해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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