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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장 선거 바람 '솔솔' 불고있다내용ㆍ규모면 역대급 될 가능성 커… 후보 단일화가 승패 가를 듯
조민규 기자 | 승인 2017.09.26 10:41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극적으로 확산된 이후 `정치적 롤러코스터`라고도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온갖 우여곡절을 거쳐 지금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이에 따라 내년 6월 13일 지방선거는 내용면이나 규모면에서 봐도 역대급이 될 가능성이 커 김해지역 정가가 요동칠 모양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김해시장 선거 바람이 `솔솔` 불고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땐 친지일가들이 모여 `밥상 훈수정치`가 여론 정치로 이어지면서 김해정치권이 `꿈틀`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여야 예비주자들은 워밍업에 들어갔으며 `본선 링`에 오를 채비를 하고 있다는 후문이 벌써부터 곳곳에 감지되고 있다.

즉 여ㆍ야 할것없이 김해정치권은 `후보단일화`가 단연 최고의 이슈로 겨냥해 행보(行步)를 넓히고 있다는 것. 

이런 정서를 반영하듯 더불어민주당은 現 시장과 경선후보자들과의 협치를 통해 단일화를 꽤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몇몇 예비후보자는 "그게 무슨 당치도 않는 소리"냐며 경선에 진(陣)을 치면서 전투대세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이를테면 후보를 하나로 묶는 것과 경선을 앞두고 일부 예비후보들이 단일화하는 두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8월에 최고위원회서 당 혁신을 위한 `정당발전위원회`를 설치한 것도 이런 이유이다.

표면적으로는 당 혁신을 내걸었지만 권리당원 모집과 선출직 관련 당헌ㆍ당규 정비가 내용에 포함돼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사실상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준비작업이 김해시장에게 크게 미친다는 결론이 도달한 것이다.

해서, 문재인 대통령후보 보건복지특보를 지낸 송재욱 씨가 `김해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잘사는 김해`를 표방하면서 출마가 예상된다.

이에 반해 한국당은 이미 경선 없이 단체장을 추천하도록 당헌을 바꿔 놨기 때문에 당 대표가 지명만 하면 그대로 후보가 되는 공천의 방향성이 읽혀진다.

사정이 이렇자, 이를 염두에 둔 듯 한 `홍준표의 사람`이 지목 될 것으로 점철된다.

김해정가 보수층에서는 "`홍의 사람`이 김해 토박이 사람으로서 현재 김해가 안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로 보고 경선없이 그대로 본선에 오를 가능성이 많다"고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사람으로 알려진 또 다른 인물을 내세워 `홍의 사람`과 `홍맨`과의 `저울질 경선`을 치룬 후에 본선에 올린다는 `가설(假說)적 시나리오`도 살짝 엿보이고도 있다.

한국당의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할 수 있고 경선을 실시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국당 규정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 7월 홍준표 당대표의 공보특보인 정장수 前 경남도지사 비서실장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국민의당도 새 지도부가 출범해 위기설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삼는다는 중대한 분기점을 꼽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김해시장 출마자는 선뜻 나서지 않은 상태다.

김해정치권은 이러한 중요한 사안인 후보단일화가 지방선거 승리의 첩경(捷徑)인 줄은 뻔히 알고는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기는 그리 녹녹치 않다는 것이다.

여ㆍ야 공히 후보 난립은 피곤한 소모전에 불과한 필패(必敗)의 전략이라며 `공천` 내지 `우선추천`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인재영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시말해 새로운 인물을 키우겠다는 복안이 관측된다.  

조민규 기자  cman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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