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1일 내외동 소재 흥부암(주지 설파스님)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720kg(128만원 상당)를 내외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기탁했다.
김해 임호산에 자리잡고 있으며 가야불교문화의 대표적 사찰인 흥부암은 지난 6월에 백미 390kg, 8월에 500kg 기탁하는 등 사랑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주지 설파스님은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자비행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노순덕 내외동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후원문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기탁하신 성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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