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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성황리 폐막일본 도자기(접시) 춤 공연 등 볼거리 다양… 추억 `한아름`
조민정 기자 | 승인 2017.11.06 10:14

'불의 여신 백파선, 그 숨결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22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지난 5일 폐막식을 끝으로 10일 간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2017년 경남도 대표 축제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우수한 작품 전시‧판매, 여러 가지 대회행사 및 부대행사를 준비하여 축제장을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여러 가지 행사 중 체험행사에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으며 특히 물레체험 행사의 경우 주말에 대기시간이 1시간 이상 걸리는 등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외에도 가족 흙높이 쌓기 대회, 도자기 낚시 체험, 도자기 발굴 대회 등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의 특별한 이벤트는 단연 일본 아리타 도자기(접시) 춤 공연이었다.

화려한 전통 기모노 의상을 입은 공연단은 등장부터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받았으며, 공연단은 접시를 이용한 멋진 춤사위로 그 관심에 보답했다. 도자기 춤 공연단을 인솔한 日 백파선 갤러리 관장은 “백파선을 추모하기 위한 접시 춤을 선보이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짧게 전했다.

작년 축제 주제를 ‘백파선’으로 선정한 이후 올해 백파선에 대한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백파선 일대기 영상을 제작하여 ‘백파선 일대기 상영관’을 운영, 시민들에게 김해 출신 원류 도공 백파선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매년 문제가 되었던 주차문제는 도시계획도로 구간을 임시주차장으로 확보하여 주차난을 어느 정도 해소하였으며, 축제추진위원회와 유관기관, 그리고 김해시의 긴밀한 상호협력으로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다.

김해시 문화관광사업소장(김미경)은 “축제장을 찾은 모든 분들이 즐거운 기억과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분청도자기축제를 경남의 대표 축제를 넘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webmaster@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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