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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김해를 밝힌다모두가 빛나게 하는 불꽃… "쾌지나~ 칭칭~ 나네"
조민정 기자 | 승인 2017.11.06 10:19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그리스 헤라신전에서 채화되어 101일 간 전국 2018km 거리를 7500명의 주자로 17개 시도를 돌아 2018년 2월 9일 평창에 도착한다.

경남도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1일부터 17일까지 김해를 시작으로 8개 시군을 경유하는 성화봉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총 봉송거리는 297.6km이며, 차량봉송 152km, 주자봉송 91.2km, 이색봉송 54.4km로 구성 된다. 총 주자는 이색봉송주자 19명을 포함한 총 467명으로 구성된다. 그 중 56명은 각 시군에서 추천하였으며, 나머지 411명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에서 배정했다.

도내 성화봉송은 11일 김해 장유부영아파트 젤미9단지에서 출발하여 17일 진주성에 도착한다. 성화봉송의 첫 주자는 서동신 김해시복싱협회 부회장이며, 마지막 주자는 최용호 진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이다.

봉송주자로 체육인, 어업인, 예술인, 학생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도 있지만, 다문화가정, 외국인선주, 아덴만 여명작전수훈자, 미스아랑, LH공사 동반이주가족 등 특이한 이력을 가진 이색주자도 있다.

이색봉송으로는 한산도 거북선 및 케이블카 봉송, 해군사관학교 군함 봉송, 창녕 우포늪 이마배 봉송, 블랙이글스 에어쇼 봉송 등 경남의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전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또한, 각 지역별 성화봉송이 끝나면 해당지역에서 성화봉송 지역축하행사가 진행된다. 김해시(11.11), 거제시(11.12), 통영시(11.13), 창원시(11.14), 창녕군(11.15), 진주시(11.17) 6곳에서 지역주민들이 다같이 참여하는 풍성한 행사가 마련된다.

김해시를 밝힐 성화봉송은 11월 11일 오전 11시 48분경 장유젤미9단지에서 첫 주자로 시작, 우리시 전체 봉송구간 49.1km 중 75명의 주자로 16.6km 시가지 일대를 돌아 오후 6시30분경 대성동 시민의 종 광장에 성화가 도착하게 된다.

성화봉송이 끝날 무렵인 11월 11일 오후 6시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붐업조성과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지역축하행사인 성화봉송 환영행사가 시민의 종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개막 및 축하공연, 성화도착행사, 축하공연 및 폐막으로 진행되며, 성화를 맞이 하는 순간의 감동을 연출하게 된다.

축하공연에는 미라클러브갈라쇼(수로왕과 허왕후의 운명적인 사랑)와 김해오광대(경상남도 무형문화재 37호) 한마당놀이도 한다고 하니 후렴인 쾌지나칭칭나네를 따라 해보면 좋을 것 같다.

김해시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고 성화봉송 환영행사에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성화봉송 구간에는 교통통제를 하니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길거리 현수막 및 구간별 통제 시간표를 참고하여 통제구간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조민정 기자  webmaster@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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