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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장유사 `좋은인연` 여섯해째 선행해공스님 "움켜진 인연보다 나눔 인연으로 살아야"
조민규 기자 | 승인 2017.11.28 13:36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이 되기 위해서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더불어 베풂과 나눔의 보시행(布施行)의 실천이 되어야 합니다."

김해 장유사(주지 해공스님) 사회복지나눔 단체인 '좋은인연'이 지난 22일 장유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장유사(寺) 좋은인연'은 말 그대로 좋은 인연을 만드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2011년 창립되어 매년 ▲빨래봉사활동 ▲군 장병 위문법회 ▲간식나누기 ▲결식아동 돕기 ▲어린이들에게 장학금 전달 ▲김장 나눔 행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로 여섯번째 맞이하고 있는 장유사 `좋은인연`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과 장학금 수여는 총 5600만 원으로 선행(善行)을 베풀었다.

이 성금은 회원들의 후원회비와 일일찻집 개최, 매월 결식아동돕기 성금 모금, 장학금 수여 후원의 밤 행사 개최 등으로 마련한 것이다.

▲ 허성곤 시장.

좋은인연은 2011년 창립 다음해인 2012년 총 540만원의 성금 지원을 시작으로 2013년 1500만원, 2014년 2800만원, 2015년 3500만원, 2017년 5600만원을 후원을 받아 김해시 각계각층의 다양한 소외시설과 개인에게 전달했다.

축사에서 허성곤 김해시장은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발을 알렸던 좋은인연이 어느덧 600여 명이 넘는 회원들과 함께 있다는데, 먼저 놀랍고 존경스럽다"며 "김해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서로가 서로에게 자비를 베푸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장유사 주지 해공스님.

이어서 좋은인연의 지도법사 장유사 주지 해공스님은 "7년 전 몇몇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작은단체가 이제는 회원 600여 명이 넘는 큰 단체로 발전했다"며 "그 동안 '좋은인연' 발전에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주신 회원님께 다시 한번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해공스님은 "무슨 일을 하는데 있어 힘들고, 어렵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때 이 초심일여(初心一如)를 되새기면서 초심의 원력과 꿈과 희망을 놓치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일을 해 나간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따르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참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해서 배병돌 김해시의회 의장, 서종길ㆍ하선영 도의원, 이정하ㆍ김재금ㆍ이광희 시의원, 손석형 전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유금준 상점마을 이장, 박경백 장유1동 주민자치 위원장, 김종규 장유사 금강회 회장, 이정훈 장유요양병원 대표 원장, 김용국 신진텍스 대표, 조유식 행복1%나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에는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에 후원금 100만원과 장유1동, 2동, 3동 동장에게 각각 200만원씩 전달됐다.

또한 김해은혜학교에 300만원, 김해시장애인부모회 산하시설인 주간보호소 200만원, 장애인종합복지관 100만원, 마산 가정폭력 보호시설인 '사랑이 샘솟는 집' 100만원, 창원시 보호작업센터 100만원, 창원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100만원, 장유지역아동센터 100만원, 장유 사할린경노당 노인회 100만원, 발달장애인 교육기관인 '쉴가인복지센터' 50만원씩 전달했다.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김민희ㆍ차나범ㆍ장금정ㆍ권유진 등 4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전달했다.

고등학교 장학증서에서 김창순 회장이 구건모(김해고)ㆍ조재용(가야고)ㆍ이성경(경원고)ㆍ이미주(대청고)ㆍ이재훈(분성고)ㆍ김혜교(분성여고)ㆍ강다현(삼문고)ㆍ박덕종(삼방고)ㆍ김소정(김해여고)ㆍ김민서(영운고)ㆍ김유진(율하고)ㆍ임지현(임호고)ㆍ김주영(장유고)ㆍ정에스더(중앙여고)ㆍ최주희(제일고)ㆍ이상현(진영고) 등 16명에게 50만원씩 전달했다.

또 서른두 가구 독거노인과 어려운가정에 생활지원금 각각 50만원씩도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은 '좋은인연' 신임 전선 회장과 전임 김창순 회장의 이임식을 가졌다.

신임 전선 회장은 임기는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  

▲ 멋진 기타연주를 선사하고 있다.
▲ 어린이 치어리딩팀의 축하공연.
▲ 오카리나 연주를 하고 있다.
▲ 장유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행사에 합창단의 노래가 울려 펴졌다.
▲ 장유사 주지 해공스님과 부회장들.

조민규 기자  cman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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