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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는 10년 후, 불암동 100인 원탁회의`"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불암동, 함께 만들어가요"
조민정 기자 | 승인 2017.12.04 14:40

김해 불암동(동장 이은숙)은 지난 2일 주민 100여명과 함께 ‘내가 바라는 10년 후, 불암동’이라는 주제로 지역의제 발굴 및 발전 방향에 대하여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 공유 및 참여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불암동민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김해시(총무과)의 ‘주민과 함께 사업’으로 선정되어 불암동의 고유성을 인식하고 발전방향을 제안하며 주민이 바라는 10년 후 불암동의 비전 및 전략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주민이 주도적으로 직접 참여하는 풀뿌리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를 구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탁회의는 퍼실리테이터(토론주도 조력사)를 활용한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을 맡고, 10대~50대 이상 연령대별 주민 7~8명이 한 조를 이루어 먼저 서로간의 마음열기(아이스브레이킹)를 시작으로, 불암동의 현안과 관련된 의견을 나누는 조별 열띤 토론 과정을 거쳐,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로 마무리 되었다.

불암동의 비전으로 ▲청년층에서는 다양한 문화․여가생활 증진으로 인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중․장년층에서는 공원, 편의시설, 도시가스 확충 등으로 삶의 질 향상을 제시했다.

이에 토의 의제로 문화․여가․편의시설 확충과 삶의 질 향상이 결정되었고, 실천과제로 단기과제는 도서관, 공원, 공연장, 체육시설 등 확충과 장기과제는 비행기 소음 해결(공항 이전 등), 서낙동강 개발(관광특구 등), 공원 확충 및 정비로 쾌적한 환경조성, 교육․문화시설 확충 및 주택단지 조성으로 인구 유입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이 제안되었다.

참가자 대부분이 “딱딱하고 지루한 회의가 아니라 직접 참여하여 재미있게 진행되다보니 자연스레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서로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법도 생각해보니 우리 지역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가 직접 참여하여 오늘 함께 나눈 이야기들이 불암동을 살기좋은 마을로 부흥시키고, 나아가 김해가 더욱 품격있는 행복도시가 되길 희망한다.”는 좋은 호응들을 보였다.

이은숙 불암동장은 “이번 원탁회의가 세대별 다른 시각과 다양한 의견을 듣고 서로 생각을 나누며 불암동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내는 소통과 공감의 계기가 되어 다양한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주민이 바라는 마을만들기를 실현하는 주민 중심 주민자치의 강화를 기대하며 특히 열정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준 참여자에게 감사드린다. 우리가 살고있는 지역의 발전과 미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소중한 의견들은 동정에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욱더 주민과 함께 소통하여 주민이 바라는 불암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webmaster@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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