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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시 공무원, 대구시 선진 전자정부 역량 배우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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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시 공무원, 대구시 선진 전자정부 역량 배우러 온다
  • 조정이 기자
  • 승인 2017.12.08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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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시 공무원 대상 초청연수

대구시는 베트남 다낭시 공무원 7명을 초청해 12월 11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도시재난시스템 등 정보화 분야 초청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초청연수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의 전자정부 해외진출 지원사업 과제로 선정되어 대구시가 추진 중인 '다낭시 스마트 도시안전시스템 구축' 마스트플랜 수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전자정부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가 한국형 전자정부 확산을 위하여 2016년부터 전자정부 해외협력을 추진하는 정부기관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초청연수는 베트남 다낭시 공무원의 도시재난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낭시의 자연 및 사회재난관리 분야 정보화 추진 시 마스트플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구시의 전자정부 추진과 도시재난 관련 주요 시설을 견학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낭은 지역적 특수성으로 태풍의 경로에 위치해 있어 매년 태풍의 직·간접적 피해를 보고 있으며 또한 빈번한 이륜자동차 사고로 긴급구조 신고 체계의 통합적인 관리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다낭시는 이번 초청연수를 통해 대구시의 우수한 도시재난관리시스템 및 운영 노하우가 다낭시의 도시재난 및 전자정부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초청연수에 참여하게 되었다.

대구시 또한 이번 초청연수가 대구시와 다낭시간의 협력관계 확대·심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행정안전부의 마스트플랜수립 사업을 바탕으로 외교부의 '2019년 정부부처 ODA사업 과제' 공모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초청연수가 양도시의 우호증진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 교류협력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대구의 지역 IT기업이 해외로 진출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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