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김해시 하버드 고든의료영상센터 유치
상태바
김해시 하버드 고든의료영상센터 유치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7.12.09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생명센터-부산대 BK21+ 공학사업단 협약… 동북아 R&D 허브기반 구축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이사장 김해시장 허성곤)은 부산대학교 BK21+ 나노융합인지메카트로닉스 공학사업단(단장 정명영)과 지난 4일 김해의생명센터에서 공동연구 및 해외우수연구기관(하버드의과대학교) 유치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6년 11월 체결된 김해의생명센터와 하버드 고든의료영상센터 MOU 체결의 후속 조치로 내년 중순 하버드 고든의료영상센터 김해분원을 개원하기 위하여 체결했다.

김해 유치를 추진중인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고든 의료영상센터(Gordon Center for Medical of Imaging, MGH and Harvard Medical School)는 바이오이미징(Bio Imaging)을 이용한 암의 표적화와 진단, 치료분야에서 세계 최고 실력을 보유한 기관으로 특히 근적외선 형광이미징과, 조직특이적 약물전달, 표적마커 등의 분야에서 우수 연구실적을 보유한 세계적인 정밀의료 바이오이미징 연구센터다.

그동안 김해의생명센터는 하버드 고든의료영상 센터의 김해 유치를 위해 부산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이번 MOU체결을 통하여 양 기관은 김해의생명 센터내에 부산대학교와의 공동 연구 공간 확보를 통해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을 추진하고 해외 선도 원천기술을 확보 및 동북아 R&D 허브기반을 구축하는 전략을 세웠다.

현재 세계 각국은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산업을 신성장 분야로 인식하고 기술 및 시장 선점을 위해 정부 차원의 투자를 확대해 가고 있으며 김해시도 경남지역 미래먹거리로 4차산업혁명 연계 의료산업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김해의생명센터는 부산대, 하버드 의과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경남도 국가전략 프로젝트로 추진중인 ’정밀의료‘ 산업 분야에서 나노표적물질을 이용한 암 진단ㆍ치료기술 및 연관 영상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3월 정밀의료분야 영상시스템 개발관련 중소기업인 ㈜나우비젼과 MOU 체결 후 9월 김해 유치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 협약을 통해 김해시가 정밀의료기반 암 진단 및 표적진단ㆍ치료 분야와 같은 고부가가치 신산업분야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외부 평가다.

김해의생명센터는 현재 유명 나노표적물질 생산기업의 김해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차년도 김해 입주를 추진할 예정이다.

국제교류협력 및 공동연구를 통해 나노표적물질을 이용한 암진단ㆍ치료 및 연관 영상시스템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의 김해유치를 통해 김해시를 포함한 경남지역 의생명산업이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김해의생명센터가 앞장서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세계 최고의 첨단의료지식과 기술을 보유한 하버드 고든의료영상센터의 김해유치 및 부산대학교와의 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되어, 김해시가 미래 먹거리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양방항노화 의료산업 분야에서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연구와 상호 활발한 교류를 통해 김해시 의료기업들이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김해시 의료산업이 국제적인 수준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