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영산불교유지재단 현지사 "지역인재 육성기금으로 써 달라"
▲ 2017년 12월 5일 현지사에서 장학기금으로 5천만원을 기탁했다. |
재단법인 영산불교유지재단 현지사는 지난 5일 김해시를 방문하여 (재)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기금을 전달한 (재)영산불교유지재단 현지寺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내년 현지사 김해분원 완공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김해와의 좋은 인연이 계속되기를 바라면 김해지역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인재육성에 힘써달라"며 장학기금 기탁소감을 밝혔다.
(재)영산불교유지재단 현지寺는 강원도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영산불교 정법교단 사찰로 전국적으로 부산, 대전을 비롯한 6개 분원과 영산불교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해시 상동면에 김해분원불사가 진행되고 있다.
영산불교 현지사의 5대 수행덕목으로 ◆부모님과 조상님께 효도하라 ◆나라를 사랑하고 스승을 공경하라 ◆계율(5계 10선)을 잘 지켜라 ◆나 아닌 남을 사랑하며 이타행을 실천하라 ◆부처님이 계심을 믿고 태산 같은 신심을 가져라 이다.
한편 (재)영산불교유지재단 현지寺는 지난해 12월에도 김해시를 방문하여(재)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하는 등 지역 인제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 2016년 12월 21일 현지사에서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