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산업 특구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첨단 항공산업의 메카인 사천에 첨단항공우주과학관이 건립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항공대학과 항공우주연구원 유치를 비롯한 정부에 건의 중인 항공우주 산업 특구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첨단항공우주과학관은 사남면 유천리 항공우주박물관 인근 시소유 1만6529 ㎡ 부지에 3993㎡ 규모의 3층 건물로, 항공관, 우주관, 에너지관, 4D영상관 등과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기초과학을 체험하는 과학관 등이 들어선다.
순수 민간자본 160억원을 들여 오는 2011년 개관을 목표로 2008년 착공할 계획이다. 20년동안 사천시가 운영하면서 시와 정부에서 20년동안 각각 50%인 140억원의 임대료를 부담하는 BTL(build-transfer-lease)방식으로 추진한다.
첨단항공우주과학관이 세워지면 어린이 및 시민의 과학지식 함양과 함께 학생들의 수학여행지는 물론 관광코스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부취재본부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