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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ㆍ김해ㆍ하동 `생태테마관광` 선정전문적인 생태해설사 양성… 관광객 수준 높은 재미 선사ㆍ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
장종석 기자 | 승인 2018.01.08 15:18
▲ 진해드림파크.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8년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창원시ㆍ김해시ㆍ하동군 등 3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5억3,500만 원(총사업비 10억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자체 고유 생태자원을 핵심 콘텐츠로 한 체험관광 프로그램 위주의 사업을 선정ㆍ지원하여 지역특화 관광콘텐츠로 육성하는 것이다.

사업대상은 세부적으로 ▲생태테마 관광자원화 ▲문화콘텐츠 접목 노후 관광시설 재생 2가지 분야다.

창원시의 생태테마 관광자원화사업인 ‘바닷바람 머금은 편백숲속 4계절 욕(浴)먹는 힐링여행’사업은 2억1,500만 원의 국비(총사업비 4억3,000만 원)를 확보하여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15ha의 진해 편백숲과 여좌천ㆍ진해드림로드ㆍ내수면 환경생태공원ㆍ목재문화체험장 등 다양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공기욕(浴)[해수욕,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리고 문화 콘텐츠 접목사업인 김해시의 ‘비비단( 가락국의 왕자가 진례(김해시 위치) 토성 위의 상봉에 별을 관측하기 위한 ‘비비단’이라는 첨성대를 쌓았다고 전해짐)으로 떠나는 별빛여행’사업은 1억2,000만 원의 국비(총사업비 2억4,000만 원)를 확보하여 김해천문대 진입로를 정비하고 금관가야 시절 위치한 천체관측소 비비단과 현재 위치한 김해천문대를 연계하여 천문 관측프로그램과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하동군의 ‘섬진강을 비추는 반딧불이 여행’사업은 2017년에 사업비 2억4,000만 원(국비 1억2,000만 원) 투자하여 진행 중인 계속사업으로 사업평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2018년에도 2억 원의 국비(총사업비 4억 원)를 추가 확보하게 되었으며, 지리산생태과학관 노후 외벽 보수와 반딧불이 체험장을 조성하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전문적인 생태해설사를 양성할 예정으로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재미를 선사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는 이외에도 올해 지정관광지 개발, 문화관광자원 개발, 생태녹색관광자원 개발 등 44개소 5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테마가 있는 열린 관광명소를 발굴 육성하고 친환경 체험·체류형 관광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장종석 기자  webmaster@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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