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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 2018년도 장학금 지원강복희 이사장, 1억9000만원으로 120명 학생들에게 전달
조민규 기자 | 승인 2018.02.27 10:21

"간절히 원하면 분명히 꿈은 이루어진다."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강복희)은 26일 김해상공회의소에서 '2018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이같이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복희 이사장을 비롯해서 신용진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 손성기ㆍ명순임 이사, 백승귀 감사, 장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의 2018년 장학금 규모는 총 1억9000만 원으로 120명의 학생들에게 지원됐다.

인재육성장학재단의 장학금 지원은 국가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즉 인재양성이 목적이 뚜렷하게 나타난 셈이다.

강복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의 글로벌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1992년 1월에 출범한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 벌써 26년이 되었다"며 "앞으로는 다문화와 장애인 가정 자녀들까지 수혜대상을 확대 하는 등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유여건 조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강 이사장은 "제가 상공회장 재임때에 김해시와 합심하여 80여억 원을 만들어 놓았다"며 "앞으로 장학재단 이사들과 함께 분발해서 몇 년 안에 100억 원으로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 이사장은 "우리 김해지역 학생들이 공부만 열심히 한다면, 가정형편이 어려워 공부을 중단하는 일은 없게끔 인재육성장학재단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거듭 밝혔다.

한편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1990년 11월 14일 뜻을 같이 하는 김해시 지역인사 103명이 김해장학회 설립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창립을 위한 대시민 장학기금 모금을 시작했다.

이듬해인 1991년 10월 7일 김해장학회 창립총회를 개최해 장학회로서 그 기능을 갖춰고 1992년 1월 7일 경상남도 교육감으로부터 장학회 설립 허가를 받았다.

2016년 7월에는 김해시 인재육성 장학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장학사업 확대 추진에 나섰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252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38억 7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 2018년도 장학생은 지난 1월 3일부터 16일까지 장학생 추천을 받아 2월 12일일 장학생선발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과 대학신입생은 23개교 학교장과 김해상공회의소 추천을 받아 고등학생 61명, 대학생 16명을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예비장학생을 9명을 추가로 선발해 타 장학금 증복수혜 등으로 지급 제외되는 금액에 대해 예비선발 순위에 따라 장학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해 총 12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게 됐다.

이렇게 선발된 학생에 대해서는 대학생은 연간 300만원을, 고등학생은 일반고와 특성화고에 각각 80만 원과 60만 원을 지급한 것이다.

조민규 기자  cman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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