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김해시장ㆍ도의원 예비후보
6월 13일 제7회 전국지방 동시선거에 출마 선언을 하고 3월 20일까지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김해시장 출마 예비후보 3명 전원이 전과 기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등록 기록에 나타나 있다.
김해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한 민주당 송재욱 예비후보는 전과 기록이 9건이나 되며 민주당 허점도 예비후보가 3건 무소속 최성근 예비후보가 2건의 전과기록을 가지고 있다.
김해시장 예비후보 중 한국당 소속 정장수 김동순 예비후보만 전과 기록이 없다.
전과 내용도 다양하여 도덕성과 준법 의지를 중요시하고 있는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자격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20일까지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도의원 예비후보 22명 중 김영립, 장철진, 김중윤, 서희봉, 박점숙, 김효대, 강성칠, 손덕상, 김수종 예비후보는 전과 기록이 없이 깨끗했지만 나머지 13명의 예비후보가 전과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13명의 전과 기록은 총 21건이나 되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 민주당 예비후보 11명이 16건의 전과를 기록 하고 있으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2명이 3건의 전과 기록을 가지고 있다.
무소속 예비후보 1명도 1건의 전과기록을 가지고 있다.
현재까지 드러난 예비 후보들의 전과 기록은 역대선거와 비교하면 월등하게 많은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
날이 갈수록 선출직 공직자들의 청렴성이 높아지기는 고사하고 지도자들의 범죄경력이 더 늘어나고 있어 유권자들의 세심한 판단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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