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건소가 지난 7일 인제대학교에서 감염병예방 캠페인에 이어, 19일~21일 경전철 역사 및 구산동 부산장신대학교에서 경전철 이용객, 대학생, 캠퍼스 방문객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봄맞이 감염병 예방관리 및 결핵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감염병예방 캠페인은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날씨가 풀리며 야외 활동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유도를 위해 기침예절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리플릿을 활용하여 교육했고, 또한 예방접종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여 예방접종대상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접종 안내 및 홍보를 하여 시민들이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손을 올바로 씻고, 기침예절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각종 감염병과 결핵을 예방할 수 있음을 알고 국가필수예방접종을 적기접종함으로써 감염병 집단 발생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김해시보건소는 감염병 예방과 결핵 퇴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재환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