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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호 경남지사 예비후보 김해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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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호 경남지사 예비후보 김해공약 발표
  • 6.13지방선거 취재팀
  • 승인 2018.03.27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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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유산 복원 통해 역사적 정통성 확립하겠다"

권민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는 26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김해지역 주요 정책들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김해는 2000년 역사의 도시이다"며 "가야사 연구와 복원을 철저한 조사연구와 고증을 통한 가야유적의 실제적 완전 복원과 가야사 정립과 함께 가야문화재를 관광자원화 해 산업경제적 측면에서 융복합 활용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그는 "가야 관련 조사와 연구 성과의 집성과 공개를 통해 가야사 재조명하고 연구 활성화 기여하겠다"면서 "가야유산 복원ㆍ정비를 통한 경남의 역사적 정통성과 정체성 확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가야역사문화 교육과 관광자원화와 콘텐츠 발굴로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가야문화권의 지역균형발전 기반 구축과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김해는 가야 500년 고도이다"며 "소음피해 논란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김해공항은 확장보다는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최적지를 다시 물색하는 차원에서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치논리나 지역정서 측면에서 벗어나 경제적 측면과 광역경제권의 틀 속에서 발상의 전환을 꽤하겠다"면서 "부울경 통합 광역경제권 실현과 함께 김해신공항 논란의 새로운 해법 구상을 추진하겠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수도권과 함께 광역경제권 구축 본격화에 맞춰 부울경 산업구조 재편의 핵심지역 부상과 함께 대한민국의 양대 경제권으로 육성하겠다"며 "수도권에서 부산신항까지 물류비용 연간 10조 6000억 원 중 상당부분 감소로 반사이익을 볼 것이다"고 분석했다.

권 예비후보는 "김해는 가락국 철기문화의 찬란했던 과거와 역동적인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이다"면서 "인구 50만 명이 넘는 비수도권 도시 가운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법원 지원이 없다. 그래서 창원지방검찰청 김해지청을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현재 창원지방법원 지원은 마산지원, 진주지원, 통영지원, 밀양지원, 거창지원 등 모두 5곳 운영되고 있다"고 하면서 "김해시법원만 있어 2000만 원 이하 소액사건만 담당하고 있어 거액 청구 민사소송이나 이혼을 하려고 해도 창원지방법원으로 가야 하는 불편 상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해지역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김해지원 설치를 강력하게 추진해 반드시 성사시키겠다는 것이다.

권민호 예비후보는 "김해는 열린 미래가 공존하는 대표적 역사문화관광도시이다"고 말하면서 "낙동강변에 인공습지와 인공함양지 등을 설치해 강물을 퍼올려 불순물과 유해물질을 걸러내 1급수 수준으로 정화한 뒤 기존 수돗물 정수장으로 보내 정수과정을 거쳐 식수로 공급하겠다"고 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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