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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난개발 해법 길이 보인다도시계획도로 개설 기업체 협력
조민정 기자 | 승인 2018.04.10 09:23

김해시는 4월 10일 허성곤 김해시장과 장유1동 부곡공단 기업협의회간 도시계획도로(대3-3-1호선)에 편입되는 토지 기부채납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분별한 공장 입지로 기반시설 확충이 필요한 공단 지역에 시와 지역기업체가 협력하여 기업은 편입 토지를 기부하고 시는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한다.

도시계획도로 대3-3-1호선은 부곡공단 주출입 도로로 1993년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되었으나, 아직까지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부곡공단내 90여개 입주업체는 도로선형이 불량하고 협소(L=380m, B=4~8m)하여 대형차량 진출입시 차량교행이 불가함에 따라 크고 작은 분쟁이 빈번히 발생되고 물류수송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오는 등 도로 개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그러나 도로개설에는 100억원이라는 많은 사업비가 소요되어 그동안 사업추진이 지연되어 오다 오는 4월 16일 부곡~냉정JCT간 도로(L=300m, B=25m) 개통과 연계 부곡공단과 연결도로 필요성이 절실해 부곡공단 기업협의회에서 도시계획도로에 편입되는 7필지 3,876m2(32억상당)를 기부채납을 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시는 이러한 기업체의 적극적인 의사를 반영하여 올해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2021년까지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기로 했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부곡공단 기업체 물류수송애로는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시와 지역시의원, 입주기업체가 함께 노력해 만들어낸 상생협의의 결과”라며 “앞으로 김해시 난개발 지역에 대한 기반시설 확충에 새로운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32억원 상당의 토지를 선뜻 기부해준 부곡공단 기업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조민정 기자  webmaster@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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