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백조아파트부녀회와 경남마을기업 '행복⁺한마당 장터'
경남지역 마을기업의 대표 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복⁺한마당 장터'가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구산백조아파트 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번 장터는 지난해 처음 개최 후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의 장으로 호응도가 높아 금년에 3개 업체가 더 참가한 26개 마을기업이 참여하여 작지만 알찬 장터였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김해시는 올해 2개 신규 마을기업을 정부로부터 지정 받는 등 매년 5개 이상 마을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기업의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해 전국 규모의 행사인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시행하는 주민 밀착형 행사인 '행복⁺한마당 장터'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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