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준비하여 여러분 만나도록 하겠다"
허성곤 김해시장이 '가야문화축제'가 펼쳐진다고 메시지를 던졌다.
허 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주말 잘들 보내고 계신가요"라고 하면서 "어제는 미세먼지 없이 화창한 날씨지만 성급한 더위를 만난 하루였다"고 운을 뗐다.
그러다 그는 "오늘은 비도 내리고 흐리지만 바깥활동하기에는 참 좋은 날이였다"고 하면서 "만평 규모로 조성한 샛노란 유채꽃밭은 낙동강 레일파크의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허 시장은 또 "가장 아름다운 시기의 분성산에서 펼쳐진 MTB랠리는 알록달록 생동감을 느끼기에 충분했다'고 소개하면서 "산이며 평야, 곳곳의 공원, 잘 정비된 가로수 등이 아주 좋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곳저곳 주변에서 손쉽게 만나는 우리 김해의 모습도 참 좋구나하는 생각을 새삼 해 보게 되는 주말이다"며 "녹음을 더해 주는 가로수들도 눈여겨 보면 참 좋다"고 자평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허 시장은 "김해시 봄의 절정이자 완성이라할 수 있는 가야문화축제가 펼쳐진다"면서 "잘 준비하여 여러분 만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은 주말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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