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국 대한애국당 김해乙 국회의원 후보는 29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 갖고 '참 좋은 미래형 건강도시 김해를 건설하겠다'고 출마 선언을 했다.

김 후보는 "도래하는 4차산업시대에 맞추어 친환경 자동차, 도로교통 시설을 선도적으로 확충하고 부산김해 신항만과 연계하여 4통 팔달의 물류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참 좋은 첨단산업도시 김해를 건설하겠다"며 "기존의 기계와 자동차, 조선 중심의 산업에서 탈피하여 융복합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등 산업을 유치하여 미래형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후보는 "엄마가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참 좋은 김해를 건설하겠다"면서 "현재 4% 수준에 머물고 있는 국공립유치원을 전국평균 수준인 8%이상 확보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읍 면단위 최소 1개 이상의 국공립유치원을 설립하여 부모에겐 일과 가정의 양립이 되도록 하고 아이들에게는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낙후된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계절 전천후 최첨단 쇼핑환경 건설과 전통문화를 결합하여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했다.

특히 그는 "김해는 고대 가야제국의 성지이다"고 하면서 "500년 찬란한 역사를 자랑하는 가야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가야역사문화대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찾고 싶어하는 생활밀착형 친환경 공원도 함께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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