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신여성회(회장유숙경) 일명 'JS클럽'에서 5월 31일 오후에 장유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에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kg 30포를 기탁했다.
장유신여성회(JS클럽)는 장유지역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모임으로 2008년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생각을 가진 각기 다른 직업의 14명 여성들이 결성하여 만든 클럽으로 10년 전 결성된 멤버가 여태껏 초심의 맘 그대로 소년소녀가장세대의 장학금 지원, 저소득학생의 급식비 및 교복비 지원, 한부모가족ㆍ독거어르신의 반찬 지원 등 소리소문 없이 지역의 어려운 곳을 살펴 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아파트 장기간 관리비 체납, 단전, 단수, 단가스, 건강보험료 체납가구, 자살(고독사) 등 위기가구, 장기간 실직자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JS클럽 유숙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나눔이였음 좋겠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생기면 언제든지 도움을 주고 나눔을 실천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광제 장유2동장은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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