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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 '우리끼리' 쌀독으로 무한 나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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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 '우리끼리' 쌀독으로 무한 나눔 시작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8.06.11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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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CEO들 어려운 이웃 챙긴다'

지난 7일 젊은 사업가들이 활천동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독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독은 김해, 부산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30~40대 젊은 사업가 210여 명이 모여 경기불황 속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돌보는 것을 소명으로 올해 1월 봉사단체 '우리끼리'(회장 손치원)를 창단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마련되었다고 한다.

쌀독에는 '넉넉한 분은 채워주시고 부족한 분은 가져가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말 그대로 지역사회와 봉사단체가 사랑의 쌀독을 채우고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은 1년 내내 누구나 자유롭게 쌀을 퍼갈 수 있는 콩 한 조각도 나눠먹는 우리 조상들의 미덕을 실천하는 훈훈한 장이 될 것이다.

손치원 회장은 “그 간 회원들이 수시로 어른신 무료국수나눔, 요양병원 봉사, 벽화그리기, 지역 복지관 학용품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가운데 1년 내내 지역을 돌보는 뭔가가 필요하다는 고심 끝에 이 사업을 생각했고 젊은 사업가들의 열정으로 지금은 쌀로 시작하지만 학용품, 과일 등 다양한 나눔을 채우는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쌀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성철 동장은 “젊은 열정들이 모여 지역을 돌보는 것을 소명으로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이웃과 활천동은 물론 김해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건강하게 하는 매우 감사한 활동이라며 어려운 이웃과 지역이 함께 웃는 무한 나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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