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6.13 지방선거 관련 ‘특별지시’
상태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6.13 지방선거 관련 ‘특별지시’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8.06.11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ㆍ개표소 정전ㆍ화재 등 안전관리 철저....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상황체계 구축”

경남도는 6.13 지방선거의 공명하고 완벽한 추진을 위해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의 ‘특별지시’를 9일 시ㆍ군에 시달했다.

이번 특별지시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를 D-3을 앞두고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중립과 투ㆍ개표소 안전관리, 투표참여 홍보를 위한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구하기 위해서이다.

먼저 ‘공무원 중립 및 선거관여 금지행위를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지시했다.

한 대행은 “공무원의 선거중립은 그동안 수차례 강조해 왔다”면서 “선거 막바지에 들어 도내 모든 공무원들은 엄정한 선거중립과 선거관여 금지 행위를 철저히 준수하여 위반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공직선거법 제8조 및 제85조에 의하면 공무원은 직무와 관련하여 또는 직위를 이용하여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그리고 도내 투ㆍ개표소 1,255개소와 투ㆍ개표사무원 2만 천여명에 대한 안전관리도 당부했다.

한 대행은 “오는 12일 설치되는 투ㆍ개표소 설치시 정전이나 화재 등 사건 사고에 대비하여 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련기관과 상황유지와 협조체계를 긴밀하게 구축하고, 특히 노약자나 장애인 선거 편의 제공시설에도 세심하게 준비해 줄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지방선거 ‘투표참여 분위기 확산’도 강조했다.

한 대행은 “선거는 민주주의 근간이 되며, 특히 지방선거는 우리 지역의 일꾼을 뽑는 매우 중요한 선거인만큼 투표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도 실시해 줄 것”을 지시했다.

경남도는 제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23.83%로 지난 제6회 지방선거(12.4%)나 20대 총선(12.2%)보다는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평균 20.14%보다 3.69% 더 높았으며 전국에서는 전남, 전북, 세종, 경북에 이어 5번째로 높았다.

도내에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시ㆍ군은 하동군으로 41.66%였으며 함양군, 남해군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