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일궈낸 이 승리를 바탕으로 보다 행복하고 잘사는 김해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김해乙 국회의원 당선자가 13일 '초선에 성공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당선자는 "존경하는 김해시민 여러분! 감사하고 또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며 "늘 우리 김해시민만 바라보고 가겠다.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모든 김해시민이 행복해질 때까지 생태도시 김해, 역사문화도시 김해,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김해, 좋은 일자리 많은 첨단산업도시 김해를 꼭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게다가 김 당선자는 "김해를 더욱 발전시키고 'KTX 김해역'을 반드시 만들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시대 동북아 물류거점 도시이자 남북종단철도와 유라시아 대륙으로 이어지는 신 실크로드시대의 시작점이자 종착지로 도약시키겠다"고 굳게 결심했다.
그는 또 "정의로운 대한민국과 민생, 경제를 바로세우고 나라다운 나라를 굳건히 만들어가는 또 하나의 시민혁명을 김해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당선자는 "어제는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열렸다"면서 "이제 한반도는 냉전적 대결구도를 걷어내고 평화와 공존, 번영의 새 시대를 향해 도약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북미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도 국정개혁에 속도를 낼 것이다"며 "국민생활 안정과 지방자치분권의 새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다. 평화와 번영, 경제와 민생, 지방자치분권의 새 시대로 힘차게 도약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당선자는 "저를 비롯해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자와 허성곤 김해시장 당선자, 시ㆍ도의원 당선자 등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들은 여전히 '원팀'으로 똘똘 뭉쳐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를 뒷받침할 것이다"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