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주촌면사무소에서는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된 김해’를 만들자는 취지로 시행된 서부권(주촌면ㆍ칠산서부ㆍ장유1ㆍ2ㆍ3동) 시민통합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행 3년차를 맞는 이 날 간담회는 6.13 선거 이후 처음 개최된 것으로 지역소식 나눔과 공동현안 문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면ㆍ동별 주민대표들이 분기별로 한 자리에 모여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특히 면ㆍ동별로 시행하는 행사정보를 교류하면서 벤치마킹하고 싶은 사업(예 : 저소득가구 아파트 관리비 체납금 지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지역문화 탐방, 취약계층 보약지원 등)을 찾기도 하고 주변에 홍보할 사업(예 : 석면피해의심지역 주민 건강검진, 봉숭아 꽃물들이기 축제 등)을 재확인 하는 등 횟수가 거듭될수록 생산적인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진현규 주촌면장은 “상호 정보교류와 토론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대표님들이 주민자치를 이루는 든든한 밑거름"이라며 "여러 동장님들과 함께 이 같은 소통의 장을 지속으로 만들고 후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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