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립예술단과 함께
김해시립예술단이 7월 20일 오후 7시 30분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관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김해서부문화센터는 6월 1일 개관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하여 문화센터 개관을 기념하고 지역 공연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립가야금연주단, 시립합창단,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각 예술단의 개성과 음악적 역량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시립가야금연주단은 통일을 염원하는 ‘한라에서 백두까지’를 시작으로 타악기와 협연을 통한 현대 가야금연주곡, 시민들의 귀에 익숙한 팝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무대에 나선다.
다음 무대에서는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우리들의 귀에 익숙한 클래식과 팝송, 영화음악으로 아름다운 심포니를 선보여 시민들의 마음을 감동 시킬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시립합창단이 ‘진달래꽃, 꿈, 제비처럼,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을 남성합창의 웅장함과 섬세한 여성 합창 무대를 번갈아 가며 들려주어 합창의 진수를 만끽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예매방식은 사전 전화 예매자에 한해 공연당일 매표소에서 1시간 전부터 선착순 배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서부문화센터(055-344-180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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