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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방학맞아 야외상영ㆍ무료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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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방학맞아 야외상영ㆍ무료시사회
  • 이화랑 지역기자
  • 승인 2018.07.26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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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외 지역 ‘찾아가는 영화관’ 진행... 7월부터 8월까지 3회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영화의전당에서는 다양한 영화 행사들이 개최된다.

5월부터 지정 수요일(일부 화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되고 있는 2018 야외상영회는 방학시즌을 맞아 가족관객이 함께 즐기기 좋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8월 1일에는 ‘아바타’ 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을 맡고 ‘슈렉’, ‘나니아 연대기’의 앤드류 아담슨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으며 7개의 서커스 공연을 담은 영화 '태양의 서커스: 월드 어웨이' ▲8월 8일에는 소녀와 소년의 아련하고 순수한 첫사랑을 다루어 많은 사랑은 받은 소설을 애니메이션화한 한국 애니메이션 '소나기'가 상영된다.

▲8월 14일에는 전통과 엄격한 규율을 가진 학교에 혁신적인 교육관을 가진 ‘존 키팅’선생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할리우드 명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대표작이자 ‘카르페 디엠(지금 살고 있는 이 순간에 충실하라)’라는 명대사로도 유명한 명작 '죽은 시인의 사회'를 상영하여 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한 관객들에게 매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년 여름 어린이와 가족관객에게 인기를 끌어온 애니메이션 야외 시사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개최된다.

7월 28일 오후 8시에는 평생 몬스터 호텔에서 몬스터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며 딸과 손자 양육에 바빴던 호텔의 주인 드라큘라 드락을 위해 가족들이 첫 번째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 3'가 우리말 녹음 버전으로 상영되며, 영화 상영 전 19시부터 야외극장에서 깜짝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봉 전 영화를 미리 관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벤트까지 즐길 수 있어 관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영화의전당 안에서 뿐만 아니라 부산 내 문화시설이 적은 곳곳을 찾아 영화를 상영하는 ‘찾아가는 영화관’도 진행한다.

7월 27일 오후 8시 용호동 부산환경공단(남부사업소) 상부체육공원에서는 주민센터 민원왕 옥분 할머니가 구청 공무원에게 영어를 배우며 겪는 이야기를 웃음과 감동으로 그려낸 이야기 '아이 캔 스피크'를 상영한다. (우천 시 용호복지관 실내강당)

8월 18일 오후 7시 30분 국립해양박물관 야외광장(※우천 시 박물관 내 실내강당)과 8월 31일 오후 7시 강서구 덕두초등학교 실내강당에서는 손자와 함께 살고 있는 할아버지가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되면서 세상에 남겨질 아이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덕구'를 만나볼 수 있다.

야외상영회 '몬스터 호텔 3' 한 여름 밤 시사회는 무료로 별도의 예매 없이 야외극장 좌석에 자유롭게 착석하여 관람할 수 있으며, 찾아가는 영화관 또한 누구나 해당 장소를 방문하여 마련된 좌석에 앉아 관람할 수 있다.

행사정보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전화(051-780-60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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