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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여고,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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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여고,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참가
  • 하동주 지역기자
  • 승인 2018.08.06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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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대드라마 또 쓰고 오겠다" 결의 다짐... 총동창회 1000만원 지원

김해여자고등학교(교장 황욱) 창의융합동아리 학생 11명이 미국 뉴저지주 로렌스빌 소재 라이더대학교에서 열리는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에 참여한다.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 한국대표로 출전하는 것이다.

이 학생들은 2018년 한국학생창의력올림픽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ㆍ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한국대표선발대회에도 참여하여 출전권을 최종 획득했다.

창의융합동아리는 2016년부터 자율동아리를 구성해 각종 창의력대회와 과학발명관련대회에서 전국 고등학교 중 최고의 실적을 거둬왔다.

이 동아리는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창의력과 팀워크 신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을 하면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능력과 도전정신을 길러 왔다.

창의융합동아리 학생들은 문ㆍ이과를 통합하는 창의융합적 사고 능력을 기르기 위한 기초과정으로 21세기 레오나르도 다빈치라 불리는 네덜란드 물리학자 테오얀센이 만든 키넥트 아트를 직접 제작하고 시연했다.

이들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창의력을 신장하는 기회를 가지고 이를 통해 골드버그머신을 창의적으로 구성하고 운용하는 능력을 계발하기도 했다.

또한 우리 주변에 있는 다양한 제품을 창의적으로 분석하는 기회를 가졌다.
 
황욱 교장은 "김해여고 학생들이 쌓아온 창의적이고 분석적인 사고를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뿐만 아니라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술이 무엇인지 사고하는 기회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동아리 학생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은 창의력으로 금빛 대드라마를 쓰고 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옥영 총동창회 회장은 "내실 있는 후학양성과 후배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배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학부모님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의 전적인 지원이 학생들이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에 참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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