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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불법 주정차’ 뿌리뽑겠다10일부터 읍 중앙사거리 등 교통혼잡 지역 과태료부과 강력 단속
장종석 기자 | 승인 2018.08.10 10:28

남해군은 이달 10일부터 남해읍 중앙사거리, 공용터미널 주변을 포함해 어린이 보호구역, 노인보호구역 등 교통혼잡 지역의 불법주정차행위 단속을 강화한다.

그간 남해군은 주차장 부족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일부 도로에 단속유예시간을 두고 현수막 설치, 홍보물 배포 등 계도 활동을 실시했으나 늘어나는 교통체증과 군민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이달 10일부터 과태료 부과 강력 단속을 벌여 불법주정차 행위를 근절한다고 밝혔다.

군은 자체 지도단속과 별개로 남해경찰서와 협조해 매주 1회 합동집중단속을 실시하고 고정식 단속카메라를 활용해 야간과 주말 단속 시간을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상반기 불법주정차 지도단속 실적을 살펴보면 전년도 700여건에 반해 올해는 1,300여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지만 불편은 여전한 실정이다.

또한 불법주정차로 인해 차량 간 사고와 보행자 통행 불편, 어린이 시야 제한 등으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강력한 단속을 요구하는 군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불법 주정차 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과 집중 지도 단속을 벌이는 한편 도로 주정차 방지시설물을 설치하고 주정차 금지 홍보활동 등을 강화해 다방면으로 교통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 도모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주정차 행위 근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도단속을 떠나 안전한 남해 만들기에 군민 모두가 선진의식을 갖고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장종석 기자  webmaster@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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