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시민들에게 유용한 자료들만 요약 정리한 '쉽고 빠르게 보는 김해통계 2018' 소책자를 발간했다.
수록 자료는 2017년 12월 31일 기준이며, 인구, 경제, 사회, 교육, 건설, 문화 등 8개 부문 70여개 항목이다.
소책자 자료를 보면, 2017년 김해에서는 하루 평균 11.1명이 출생했고 6.6명이 사망했으며 7.1쌍이 혼인하고 3.5쌍이 이혼했다.
외국인 포함 총 인구수는 550,758명이며 남자가 282,781명으로 여자 267,977명보다 많았으며, 2016년에 비해 2,904명이 늘어 약 0.6% 인구증가율을 보였다.
사업체 수는 44,218개이며 종사자수는 224,543명으로 전년과 비교하여 사업체수는 831개(1.9%), 종사자수는 753명(0.3%)이 증가했다.
발간된 소책자는 김해시 공공데이터플랫폼(stat.gimhae.go.kr)에 E-book의 형태로 제공되며, 경남·부산 등 인근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소책자 발간은 올해로 11회째로 2019년 상반기에 발간예정인 김해시 통계연보에 앞서 보다 신속하게 시민 관심분야의 여러 통계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역동적인 변화 추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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