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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는 `지금 열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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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는 `지금 열공 중`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8.08.28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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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의원연구단체 구성 운영… 역량 강화 노력

김해시의회가 55만 김해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기로 '열공'에 빠졌다. 
 
김해시의회는 지난 24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금관가야 바로알기 연구 ▲다산위민 연구회 ▲참의정 연구회 등 3개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고 있다는 것.

이날 구성한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이 시정발전 등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연구로 입법정책 개발과 의원발의 입법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에 앞서 의회는 지난 7월 9일 제212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연찬회를 갖고 신해룡 교수(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및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 연수소 교수)를 초빙해 예산낭비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지방재정운용여건 등을 교육 받기도 했다.

또 2018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불요불급한 예산을 가려내는 등 시민들의 피와 땀의 결실인 예산이 한 푼이라도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했다.

또한 2018년도 제1차 정례회에 대비하여 행정사무감사 전략 및 방법 등 의회운영기법을 숙지하고 선진지 비교시찰을 통한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시도한다.

즉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의원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 1일차에는 정창수 박사(한국산업기술원지방자치연구소 전임교수)로부터 행정사무조사의 행심착안사항 및 실전사례에 대한 강연을 듣는다.

2일차에는 신해룡 박사(한국산업기술원지방자치연구소 특임교수)로부터 예산ㆍ결산심사의 모든 것을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듣는다.

3일차에는 선선우 박사(한국산업기술원지방자치연구소장)로부터 의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과 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 요령 및 기법에 대해 강연을 듣는다.

이렇게 다진 내공은 오는 9월 10일부터 개회되는 제1차 정례회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2017회계연도 세입ㆍ세출승인(안)심사,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등과 11월 말부터 개회되는 제2차 정례회시 2019년 예산안 심사 등에서 드러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형수 의장은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꼼꼼히 챙기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야 하는 것이 권한을 위임해준 시민들에 대한 의무이자 책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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