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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여객터미널 건립 추진 본격화장유지역 주민 오랜 숙원 해소ㆍ지역 랜드마크 기대
조민정 기자 | 승인 2018.09.13 10:47

15만 장유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장유여객터미널 건립 추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완공은 2020년 목표다.

이에 김해시는 1만1368㎡ 자동차정류장 부지를 입체적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해 터미널(지하 1층, 지상 4층)과 상업시설(지하 3층, 지상 15층)을 복합 개발한다는 것.

시는 지난해 5월부터 민간사업자가 장유여객터미널(주) 법인을 설립하고 사업비 1570억 원을 투입하여 터미널시설과 상업시설을 복합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여객터미널 이용편의를 최대화하기 위해 터미널 최소 시설기준 면적이 1253㎡지만, 6597㎡를 증가하여 7850㎡를 제공한다.

이에 김해시는 터미널사업을 조속 시행하기 위하여 2018년 8월 장유여객터미널(주)와 실시협약 체결을 통해 30억 원의 이행보증보험과 터미널 기부채납 등 안정적인 장유여객터미널 건립ㆍ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터미널 건립 부지는 1993년 3월에 자동차정류장(일반상업지역) 도시계획시설로 최초 결정됐다.

장유여객터미널 건립에 대한 장유시민들의 기대에 반하여 일각에서는 터미널 인근 기반시설 부족 및 교통혼잡, 부지매입가격에 대한 특혜의혹을 제기하며 원점에서의 재검토를 주장하고 있다.

터미널 인근 기반시설은 당초부터 일반상업지역으로 계획되었으며 자동차정류장의 복합용도개발을 위한 입체적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따라 장유여객터미널(주)는 주변 교통영향 최소화를 위해 부지 일부를 차로확장에 제공했다.

게다가 앞으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하여 건축·교통 심의 절차가 있을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터미널 인근 기반시설 부족과 교통혼잡, 부지매입가격에 대한 특혜의혹을 제기하며 원점에서의 재검토를 주장하고 있지만, 장유 무계지역의 경제에 활기를 되찾게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일반상업용지보다 낮은 가격이라고 특혜의혹을 제기하지만 인접 무계 상업지역 실거래가(3938천원/㎡)로 환산하면 환산금액(260억원)과의 차액이 99억원(260억원~161억원)이고 이 차액은 터미널 건축비(76억원)와 세금 등 제경비(23억원 이상)으로 소요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장유여객터미널이 운영개시를 앞당길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고 하면서 "장유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webmaster@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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