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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추석맞이 민생 챙기기 돌입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 발표... 9개 분야별 세부계획 수립
장종석 기자 | 승인 2018.09.14 15:08

경남도는 14일 박성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추석맞이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사고예방, 교통편의 대책 등이 포함된 ‘2018년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경남도가 발표한 명절대책에는 ▲서민경제 활성화 지원 ▲추석명절 특별물가 관리 ▲ 함께하는 명절분위기 조성 ▲재해․재난 예방 및 방역강화 ▲응급의료체계 확립 ▲ 교통편의 및 도로 안전대책 강화 ▲주민불편 해소 및 편의 제공 ▲깨끗한 환경 조성 ▲공직기강 확립 및 부정부패 척결 등 도가 선정한 9개 중점과제에 대한 추진방향 및 세부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각 시군에서도 추석 명절을 맞아 종합 대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통영시에서는 욕지도, 한산도, 사량면 등 도서지역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여객선 운항 횟수를 증회하고 통영해경, 한국해운조합, 여객선사 등과 안전관리 협조체계를 구축하였으며,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는 상황근무, 비상진료도 실시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본향원 성묘객의 원활한 교통소통 및 성묘편의 지원으로 편안한 추모와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합천군에서는 영상테마파크, 대장경테마파크, 황매산, 해인사 등 주요 관광지를 무료개장하며, 영상테마파크에서는 전통놀이체험(제기, 투호 등), 7080교복체험, 단성사 VR 체험, 사진전(청와대) 등을, 대장경테마파크에서는 5D 입체영상체험, VR 체험 등 각종 체험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최근 정부에서 자치분권종합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자치분권 성공의 관건은 주민참여를 통해 주민이 지역의 일을 스스로 결정하는 풀뿌리 주민자치를 구현하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특히 2019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제 공모사업에 대해 전 시군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이번 회의에서는 민생과 관련된 다양한 국․도정 현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2015년 전 국민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환자가 3년 만에 다시 발생하여 또다시 국민들에게 걱정을 끼치고 있다”며 “추석연휴를 맞아 시군에서는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방역과 자가 격리자 관리 노력을 계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9월 21일부터 지급하는 아동수당과 관련하여 수급 대상자가 한명도 누락되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등 행정에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챙겨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최근 전국적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학교급식뿐만 아니라 특히 집단급식소의 식재료 관리 및 식중독 예방 지도 점검 등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식중독 예방 지도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것”도 지시했다.

이외에도 경남도는 환경미화원 노동환경 개선방안 추진 협조, 하반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수요 적극 발굴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시군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창원시를 비롯한 14개 시군에서도 다양한 축제 홍보를 하면서 많은 도민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들뜬 분위기로 공직기강이 흐트러질 우려가 있으므로 엄정한 근무기강 확립으로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챙겨줄 것”을 주문하고 “경남도와 시군은 동반자이자 원팀”이라며 “부시장부군수를 중심으로 민생현안들을 꼼꼼히 챙겨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한편 문승욱 경제부지사도 이날 연이어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어 경상남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종합계획을 설명하고 시군과 정책을 공유했다.

또한 시군의 지역주도 청년일자리사업 집행현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정부의 일자리 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토록 요청했으며, 특히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시군의 전담부서 설치 및 전담인력 확충, 경남신용보증재단 출연 확대 등을 거듭 당부했다.

장종석 기자  webmaster@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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