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23일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김해도서관(관장 강병태)은 지역주민들에게 인문학 소양을 함양시켜 자아 성찰 및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행의 숲을 여행하다'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2018년 하반기 생각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김재기 교수(경성대학교 글로컬문화학부)를 초청하여 10월 16일부터 23일 총 2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
성인 대상 강연으로 ▲ 철학자가 들려주는 여행 인문학 ▲ 여행자의 데카메라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재기 교수는 경성대학교 글로컬문화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며 취미인 여행을 전공인 철학과 연결하여 새로운 응용학문인 '여행 인문학'을 탄생시킨 인물로 유명하며, 전국 대학 가운데 여행을 주제로 한 학부 강좌를 개설한 곳은 경성대가 처음이다.
저서로는 '여행의 숲을 여행하다', '철학 섹슈얼리티에 말을 건네다', '알라할림. 1-3' 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여행 인문학이 무엇인지 다양한 여행 사진을 활용하여 지겹지 않고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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