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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58호선 대체우회도로(무계~삼계) 보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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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58호선 대체우회도로(무계~삼계) 보상 완료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8.10.09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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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교통ㆍ물류 중심 도시로 발돋음 할 것으로 기대"

김해시는 국도 58호선 장유무계~삼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구간 중 마지막 공구인 삼계동 일대 보상이 연내 마무리 될 것으로 밝혔다.

금번 삼계동 구간은 2.2㎞, 폭20~27m 구간 내 편입부지 114필지, 9만1443㎡에 대한 손실보상이 추진됐다.

현행 도로법 규정에 국도건설 중 면 지역은 국비를 투입하지만 동 지역은 해당 지자체가 보상비를 부담해야 한다.

그간 국도 58호선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의 총 보상 대상 토지는 411필지, 30만1119㎡며 이중 우리시 동구간인 이동, 명법동, 풍유동 235필지, 18만4405㎡는 보상을 완료했다.

삼계구간 보상비는 김해시가 845억원 중 지방채 474억원을 발행하고 2018년 추경예산으로 30억원 추가 확보하여 동 구간 소요예산을 모두 확보했다.

현재 보상 대상 395필지 295,591㎡ 중 364필지 286,080㎡(보상율 96%)를 보상 완료했다.

한편 보상비를 제외한 건설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추진됨에 따라 총사업비 3959억 원(시설비2,416 보상비1,409 기타134)이 투입되며 연장 13.76km, 폭20~27m로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따라서 지난 16일 허성곤 김해시장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방문하는 등 지역 숙원사업 지원과 조기개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결과이다.

보상이 올해 말까지 마무리됨에 따라 전체 노선은 2024년 12월 준공예정에 맞춰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시가지 교통난 해소를 위하여 주촌교차로~삼계교차로 구간 6.8km 또한 2021년까지 우선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김해시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간 협의가 완료했다.

만성적인 교통 체증에 시달리는 김해대로, 금관대로 등 시가지 주요도로의 교통량이 분산되어 시민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 보여진다.

시 관계자는 "향후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면 지난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김해시 장유동까지 8.1km 구간과 국도58호선인 장유~웅동간의 물류 거점과의 접근성 향상으로 물류비용 절감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사통발달 교통망 형성으로 김해시가 교통ㆍ물류 중심 도시로 발돋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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