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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김해박물관(관장 임학종)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0월 13일 안전교육 아동극 <백설공주와 난쟁이들>, 27일 박물관 문화향연 <술탄오브더디스코>, 31일 다문화인식개선 인형극 <미운아기오리>를 무료로 개최한다.
10월 공연의 각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전교육 아동극 <백설공주와 난쟁이들>은 13일 오후 4시, 6시 박물관 강당에서 2회 공연 예정이다.
유괴 및 미아예방, 놀이안전, 교통안전 등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상황들에 대해 잘 알려져 있는 백설공주와 난쟁이들로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공연이다.
관람을 원할 경우 11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사전 접수를 하면 된다. 회원가입 필수(gimhae.museum.go.kr)이며, 예약 전 공연 안내 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소속박물관 문화향연의 마지막 공연인 <술탄오브더디스코>가 27일 오후 3시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펼쳐진다.
밴드로서는 특이하게도 댄서를 정식 멤버로 포함하고 있는 인디밴드 <술탄오브더디스코>는 라이브와 댄스가 결합한 독특한 무대 퍼포먼스로 국내의 크고 작은 페스티벌 무대를 석권한 바 있다.
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야외광장에 돗자리를 펼쳐둘 예정이나, 개인 돗자리를 지참할 것을 추천한다.
문화가 있는 날 31일 오후 4시 인형극장에서는 '다섯인형극'의 마지막 이야기 <미운아기오리>가 무대에 오른다.
‘다문화인식개선 인형극’이라는 큰 주제에는 변화가 없으나, 사전에 안내되었던 <우리 친구 대한이>가 아닌 <미운아기오리>로 내용이 변경되었다.
30일 오전 10시 누리집(gimhae.museum.go.kr)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에도 2시부터 선착순 20매 배부 예정이다(1인 4매).
예약 취소표의 경우 2시부터 대기 명단을 작성하고, 예약 취소표가 발생하였을 경우 3시 40분부터 명단 순으로 수령할 수 있다.
10월에는 박물관에서 장르별로 다양한 공연을 개최한다. 쉽게 만나기 어려운 공연을 무료로 접할 수 있는 기회다.
관람을 원하는 공연은 누리집(gimhae.museum.go.kr) 새 소식란에서 해당 공연 안내 글을 반드시 확인하기 바란다.
참가비 무료이면 자세한 문의는 전화(055-320-6821)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