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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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14일(1박2일)에 경남 산청군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60여명과 함께 가족캠프 '우리 가족을 부탁해'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바쁜 일상으로 가족 간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하여 가족 간 유대감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우리 가족을 부탁해' 가족캠프 프로그램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가족 愛 발견,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표현하고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가족 칭찬 릴레이, 부모들을 위한 교육인 기적의 대화법 등으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고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평소 아이의 얘기를 들어줄 시간이 없었는데 아이와 소통하고 아이의 마음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런 시간을 마련해준 드림스타트에 감사하고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 “우리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았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풀리는 시간이었다”, “엄마(아빠)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0세~만12세 저소득층 아동들의 공평한 사회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하고, 아동의 양육환경 및 발달상황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행정복지센터) 또는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 담당(330-65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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