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왕도 김해를 뷰티산업 중심지로”
제6회 김해시장배 미용경연대회 및 페스티벌이 오는 23일 아이스퀘어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시니어(만25세 이상, 미용업종사자)와 주니어부(만25세 미만, 학교장 및 교수 등 추천자)로 나뉜 대회는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헤어,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 등 48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개막식은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오후 3시부터는 비보이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헤어드라이, 네일, 타투 체험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 창업과 채용 상담을 위한 구인ㆍ구직 취업박람회 부스도 함께 운영해 취업을 준비하는 미용인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곤 김해시 위생과장은 “가야문화의 발상지인 가야왕도 김해에서 고전헤어에서부터 화장·분장, 피부미용, 네일아트까지 뷰티산업을 홍보해뷰티산업에 있어서도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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