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약상자' 총 125개 전달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LH 청년주택계획처와 함께 지난 20일 ‘LH와 함께하는 HAPPY 볼런투어’를 진행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고 밝혔다.
LH 청년주택계획처가 후원하고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김해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해 직접 만든 건강 약상자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파스, 밴드, 상처치료연고 등 상비약과 응급처치물품이 포함된 건강 약상자는 김해시자원봉사회 소속 자원봉사자 20명과 LH 청년주택계획처 직원 10명이 참여해 만들었으며 총 125개의 약상자가 어르신들에게 전해졌다.
또 참가자들의 김해지역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화포천습지 생태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어르신들이 평소에도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더불어 화포천습지 생태체험이 함께 진행되어 김해지역의 환경을 이해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마음가짐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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