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11월 21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유재산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실무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005년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정 이후 자치단체 공유재산은 꾸준히 증가 하고 있고, 공유재산 관리 업무의 복잡 다양화로 담당공무원에게는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

재산관리 업무는 법규적용에 난이도가 높은 업무로서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 교육 강사가 우리시를 직접 방문하여 '공유재산 운영실무, 실태조사 및 감사사례' 등 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정보를 공유하여 직원들이 실무적용에 용이하도록 교육을 진행하였다.

박성석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공유재산관리 실무 담당자의 업무처리 능력 향상은 물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 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오재환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