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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주촌면 청사 확장 이전 절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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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주촌면 청사 확장 이전 절실해요"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8.12.04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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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영 시의원, 행정 수요 능동적 대처하기 위한 직원 절대적 부족

"김해시 주촌면 청사 확장이 절실해 보입니다."

주정영 김해시의회 의원은 "지난 2018년 1월의 인구수가 3100여명에서 10개월만인 올 10월 6300여명으로 두 배로 급성장한 주촌면청사 확장 이전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주촌면청사 확장 이전은 올 5월 1518세대의 입주를 시작으로 2020년 6월까지 7600세대 2만3000여 명이 입주예정인 선천지구 도시개발사업 때문으로 해석을 풀이했다. 

즉 선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외에도 중소규모의 공동주택 건설사업이 계획되어 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인구증가가 예상된다는 것.

이에 주촌면은 김해시의 19개의 읍ㆍ면ㆍ동 중 네 번째로 작은 행정동이지만 2~3년 후가 되면 김해시 9번째의 큰 행정동으로 급성장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주 의원은 "1993년 건립된 주촌면 청사는 건축면적이 100평도 채 되지 않으며 주차 면적 또한 15면으로 면 청사를 찾는 주민들은 주차 공간 부족은 물론이며 청사 내 민원업무 공간도 협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현재 2층이 유일한 주민자치 공간이지만 협소하고 노후화됨에 따라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 

또한 주 의원은 "주촌면은 인구 3천의 소규모 면에서 3만의 대규모 신도시로 변모하고 있음에 따라 이장단과 26개의 자생단체 등 주촌 면민들이 이구동성으로 관공서와 공공기간이 먼저 건립되어 입주민을 맞이하는 것이 순서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주촌면 내의 부지를 검토한 결과 다행스럽게도 현재 면 청사 이전이 가능한 선천지구 52블럭 5로트에 위치한 공공용지 756평이 있어 40여억 원의 부지매입비를 들이지 않고도 신청사 건립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먼저 청사 신축 실시 설계비를 우선 반영하고 2020년 상반기 내로 청사가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면 된다는 것이다. 

아울러 주 의원은 "현재 김해시 공무원 1인당 담당 주민수가 328명인데 반해 주촌면(14명 근무)은 현재 561명으로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직원들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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