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천사의 하모니,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서 결원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역을 빛내는 문화예술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10세 이상 19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음악적 기본소양을 갖추고, 주 2회 정기연습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으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모집 부문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이며 원서 접수는 28일부터 2월 13일까지 시청 문화예술과 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실기와 면접 전형을 거친 뒤 내달 19일 김해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활동은 시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며, 다양한 공연기회 제공, 월 간식비 지급, 여름 정기연수 등의 혜택뿐만 아니라 성실히 활동하는 단원에게는 시장 표창의 기회도 주어진다.

응시원서 다운로드 및 단원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고시공고란(http://www.gimha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시 문화예술과(330-3947) 또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무장(010-2682-6971)으로 하면 된다.

오재환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