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활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어려운 이웃 25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는 나날이 다가오는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화훼농업에 종사하는 김병두 통장의 기증을 받아 화분도 함께 전달했다.

협의체는 지난해 5월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특화사업으로 매월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독거노인 등의 건강도 함께 살핀다.

이능희 활천동장은 “정장헌 활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해 모든 위원들께서 감사드린다”며 “복지 안전망 강화에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오재환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