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전기안전점검과 주거시설 민원 즉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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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상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승욱, 신천균)는 27일 상동면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생림맑은물순환센터(센터장 김진근)와 ‘소외계층 주거안전점검 및 소규모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외계층 주거안전점검 및 소규모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전기나 수도 등이 고장 나도 수리를 의뢰할 곳이 없어 불편했던 농촌지역 독거세대나 취약계층의 주거시설 민원을 즉시 해결하고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안전도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상동면과 상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주거안전점검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의뢰하면 생림맑은물순환센터는 전기안전점검, LED등과 전기콘센트 교체, 수도꼭지ㆍ문고리 등을 수선하는 소규모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승욱 상동면장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보호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활성화와 지역사회안전망 확대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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