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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전국 최다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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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전국 최다 선정 쾌거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9.03.15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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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ㆍ김해ㆍ함안ㆍ하동 4곳 최종 선정...국비 4억 9천만 원 확보

경남도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공모)’에 전국 15개소 중 창원시, 김해시, 함안군, 하동군 등 4개소가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9천만 원(총 사업비 9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고유 생태자원에 인문학적 이야기(스토리텔링)를 입혀 관광상품화하고, 노후된 관광시설에 문화콘텐츠를 접목해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생태테마 관광자원화’ 분야와 ‘문화콘텐츠접목 노후관광시설 재생’분야로 나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생태테마관광자원화 분야에 창원시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2억 6천만 원), 함안군 ‘악양생태공원-처녀뱃사공과 떠나는 에코피크닉’(2억 4천만 원) ▲노후관광시설 재생 분야에 김해시 ‘김해천문대-비비단으로 떠나는 별빛여행’(3억 원), 하동군 ‘섬진강 생태여행-반딧불이가 덮고 자는 모래이불’(1억 8천만 원)이다.

해당 사업은 노후 관광시설 등을 정비하고, 전문 생태해설사 양성을 통해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질적으로 향상시켜 지역을 찾는 관광객 및 도민에게 수준 높은 재미를 선사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1월 남해안 도보여행길 조성을 위한 남파랑길 안내체계 구축사업에 국비 1억 9천만 원을 확보했고, 2월에는 통영 남망산공원 디지털파크 조성사업에 국비 25억 원을 확보하는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이병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 있는 고유 생태자원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군과 협력해 많은 사람이 찾고 머물고 싶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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