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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수돗물 바로알기 프로젝트
  • 하동주 지역기자
  • 승인 2019.04.06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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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공무원부터 인식 개선 홍보대사 활용

김해시가 서울시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수도박물관을 건립해 ‘수돗물 바로알기 프로젝트’ 대시민 홍보전에 돌입한 가운데 새내기 공무원부터 수돗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홍보대사로 활용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일~3일 이틀간 지난해 8월 신규 임용된 공무원 88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도박물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도박물관은 강변여과수를 최고의 정수시설로 생산하는 시 수돗물 ‘찬새미’의 제조 과정과 지역 상수도 변천사가 담긴 유물을 전시하는 등 찬새미의 모든 것을 알리는 시설이다.

이번 견학에서 새내기 공무원들은 찬새미와 국내 생수 2개 브랜드를 놓고 가장 맛있는 물을 고르는 블라인드 테스트에 참여했으며 투표 결과 찬새미가 1등을 차지, 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했다.

앞으로 시는 읍ㆍ면ㆍ동별 이ㆍ통장 협의회나 자생단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수도박물관을 견학하도록 해 수돗물 인식 개선에 앞장서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낙동강 물을 수돗물 원수로 사용하는 지자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고도정수처리시설(활성탄 처리)을 도입한 이후 전국 최고의 정수시설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낙동강 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으로 생수와 약수터 물에 비해 수돗물 음용 빈도가 낮은 실정이다.

이 때문에 시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물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고품질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줄여 나가고 있다.

강삼성 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생산하고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박물관 견학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없앨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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