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허성곤)에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국제영유아재난안전융합학회의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어린이집에서의 안전 및 지진, 미세먼지 예방 등 재난사고 예방과 안전 및 재난사고 시 어린이집 대응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줘 많은 교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전 어린이집에 대하여 지난 2월에는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안심벨, 3월에는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하동주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